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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 건물의 소유자는 젠트리피케이션의 주원인인 임대료에 영향을 미쳐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 그러나 상업 젠트리피케이션과 관련한 선행 연구에서 소유자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본 연구는 상업 젠트리피케이션 지역의 소유자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는 소유주 변화의 공간적 분포를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인사동 지역이며, 시간적 범위는 1990년부터 2019년까지이다. 본 연구는 GIS를 통한 시각화를 통한 기술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 인근 지역에서 외부인과 법인의 소유자이 늘어났다. 둘째, 외부인 소유자는 상대적으로 작은 건물에서 증가하는 반면, 기업 소유자는 상대적으로 큰 건물에서 증가하였다. 셋째, 비교적 작은 건물에서는 소유권 변화가 많이 발생하였고, 그 결과 작은 건물이 많은 블록의 내부 지역에서 소유권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 넷째, 2000년과 2004년 사이에 가장 활발한 소유자 변경과 거래가 일어났다. 다섯째, 거래는 총소유주 변동에 비해 특정지역에 집적되는 경향이 강하다.
In Korea, commercial gentrification has been getting attention. Building owners of commercial area can accelerate the phenomenon of gentrification by increasing rent which is the main cause of gentrification. However, research on building owners in commercial gentrification studies is very insufficient. Therefor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hanges of building owners in commercial gentrified area. In particular, this study focused on the spatial distribution of the owner's change. The spatial scope is the Insa-dong area, and time scope is from 1990 to 2019. The method of research is descriptive analysis through GIS visualization.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outsiders and business owners increased in areas near subway stations with good accessibility. Second, outsider ownership increased from relatively small buildings, while corporate ownership increased from relatively large buildings. Third, in a relatively small building, a lot of ownership changes occurred, and as a result, a lot of ownership changes occurred inside the block with small streets. Fourth, the most active ownership changes and transactions occurred between 2000 and 2004. Fifth, transactions tend to form a regional cluster compared to the total owner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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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rcial gentrification, Super Gentrification, Building owners, Volume of Transa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