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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ICT 기업 구성원의 LMX와 자활력, 혁신행동,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LMX와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자활력과 혁신행동의 이중 매개효과를 실증 분석하는 것이었다. [연구 방법]국내의 9개 ICT 대기업 구성원 대상으로 357부의 설문을 회수했고,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338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가설검정과 순차적 매개변인 분석을 위해 AMOS 22.0와 SPSS PROCESS Marco, 3.0 모형 6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첫째, ICT 기업 구성원들의 LMX는 자활력에, 자활력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자활력은 LMX와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였다. 둘째, ICT 기업 구성원들의 LMX는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혁신행동만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LMX와 조직몰입의 관계 간 혁신행동의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ICT 기업 구성원의 LMX가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자활력과 조직몰입은 이중 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자활력은 LMX와 혁신행동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연구의 시사점]이는 ICT 기업 구성원의 LMX와 혁신행동 간의 관계는 유의한 정적관계를 미치지 않지만, 자활력을 통해서는 유의한 매개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성장 욕구와 내적 경력 지향을 강하게 가진 ICT 기업 구성원의 특성상 인적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면 자활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Purpose]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between LMX(leader－member exchange), psychological－empowerment, innovative behavior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y further investigated the double－medi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empowerment and innovative behaviors between LMX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Methodology]We analyzed the data collected from a sample of 338 employees in 9 ICT companies. [Findings]Three key findings emerged from this study. First, psychological－empowerment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LMX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innovative behaviors did not carry the effect of LMX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Lastly, the relationship between LMX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double mediated by psychological－empowerment and innovative behaviors. Given that self－empowerment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LMX and innovative behaviors, LMX can only affect innovative behaviors through psychological－empowerment. [Implications]Findings suggest that enhancing psychological－empowerment is key to promoting innovative behavior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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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X, leader－member exchange, psychological－empowerment, innovative behaviors, organizational commit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