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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이 태양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개념과 과학적 모델과의 관계성에 대하여알아보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선개념을 파악한 후, 태양계에 대해 학습한 후 알게 된 사실을 그림과 글을 이용하여 설명하도록 하여 과학적 모델을 조사하였다. 학생들의 마인드맵 분석 결과, 학생들의 태양계에 대한 개념은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개념과는거리가 있었으며 유기적인 구조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태양계에 대한 학생들의 과학적 모델은 ‘결합형, ‘융합형, ‘단순형’, ‘무관련형’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과학수업을 통해 태양계의 중요 특징에대해 대체로 잘 이해하고 있으나 태양계에서의 상대적 거리나 크기에 대한 이해는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학생들의 개념과 과학적 모델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생들이태양계에 대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선개념은 수업 후 생성한 태양계에 대한 과학적 모델 생성에 긍정적인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elementary school students, except of the solar system and its relationship with scientific models. The mind maps of 60 5th graders were used to identify students’ conception. After learning about the solar system, students were asked to explain the scientific model by using pictures and texts to explain what they had learned. According to the students’ mind map analysis, students’ concepts of the solar system were far from the core concepts covered in the curriculum and often failed to express organic structures. Students’ scientific models of the solar system were shown in the order of ‘combined types,’ convergence type’, ‘simple type’ and ‘unrelated type’. While students generally understood the important features of the solar system in science classes, they found understanding of the relative distance or size of the solar system to be difficult.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students’ concepts and scientific models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The concepts that students had about the solar syste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creation of scientific models for the solar system created after the l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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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system, Concept correlation, Scientific model, Mind-map, Elementary school stud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