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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과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국민들의 여기시간이 증대함에 따라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리고 관광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심리적인 환기뿐만 아니라 즐거운 기억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지자체에서는 지역문화를 활용하여 지역축제, 유적지, 문화유산 등과 같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통하여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소비자들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은 많은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체험은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이며, 체험 영역의 활성화한 Schmitt(1999)의 체험마케팅 이론을 활용하여 본 연구에서는 지역문화 체험이 체험몰입과 체험만족을 매개하여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지역문화를 체험한 관광객 총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ver.18을 분석도구로 사용하여 자료를 점검하며 가설을 검증하였다. 지역문화에 대하여 체험마케팅 요소별로 체험몰입과 체험만족에게 효과적인 요소는 무엇인지를 분석함으로써 체험마케팅 연구의 폭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경쟁 환경에서 재방문의 향상을 위한 체험마케팅 체험요소의 중요성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문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With economic growth and the establishment of a five-day work week, people's interest in tourism increased as leisure time increased. In order to attract many tourists and achieve sustainable development, local governments are making efforts to draw attention of tourists through local resources such as local festivals, historical sites, and cultural heritages by utilizing local culture. Experience is a part of society as a whole, and using the experiential marketing theory of Schmitt(1999), which activated the field of experience,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local cultural experience on revisit intention by mediating experience commitment and experience satisfaction. Its purpose is to ver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