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ngtae Kim
(The Society of the History of Christianity in Korea, 2012-03)
105인 사건은 1911년 10월 평북 선천의 기독교계 학교 학생들 검거로 시작되어, 1912년 9월 105명이 유죄판결을 받았고, 항소하여 그 가운데 99명이 1913년 3월 무죄 석방되었으며, 최종 유죄판결을 받은 윤치호 양기탁 이승훈 등 6명도 1915년 2월 일본 천황의 특별사면으로 석방됨으로써 마무리되었다.
그 과정에서 재한 선교사들과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의 선교본부들의 활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