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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sing by Subject "Confucia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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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ong, Do-Won (한국유교학회, 2012-12)
    본고는 퇴계와 그 직전 제자들의 “內聖”에 관한 논의를 분석하여, 퇴계학파의 내성학이 가지는 원형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퇴계의 학문은 “심위태극”이라는 명제로 이학적 근거와 심학적 귀결을 압축할 수 있고, 그 도학적 전개는 “존체응용”이라는 표현으로 대신할 수 있다. 이러한 논의는 주자의 입론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이에는 ‘상정학 배이교’라는 퇴계의 역사의식이 전제되어 ...
  • Lee, Jae-doo (Toegye Research Institute, 2016-02)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苞山志』(古2758-1)는 조선 중기 현풍현의 읍지이다. 이 읍지는 표지까지 합쳐 69장 137면의 필사본이며 모두 4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표지에 찍힌 붉은 색 印記는 1741년부터 1745년까지 현풍현감이었던 朴致文 소장본이었음을 보여준다. 『동명집』과 현풍면에 남아 있는 김세렴 인정비에는 金世濂이 『포산지』를 편찬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
  • 신향림 (퇴계학연구원, 2005-12)
  • Jeong-won, Park (퇴계학연구원, 2024-06)
    이 연구의 목적은 16~17세기 조선 유불지식인의 정치 실천을 그들의 정치사상 및 심성론과 관련지어 살펴보고 그 철학적 회통성을 확인하는 데에 있다. 현대사회에서 정치활동은 경험적 지식의 대상으로 제한되어 관찰되기 때문에 정치적 회의주의와 독단주의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우리에게는 정치 실천의 의미를 ‘私의 극복과 公의 실현’으로 이해하고 실천해 온 정신적 전통이 있다. 조선 ...
  • Park, Jong-Chun (퇴계학연구원, 2009-06)
    본 논문은 16-7세기 禮問答을 통해서 퇴계와 퇴계학파의 예학을 재검토함으로써 새로운 결론에 도달했다. (1) 퇴계와 퇴계학파의 예학은 기본적으로 朱子 禮學의 本旨를 충실하게 구현하려고 했다. 따라서 脫『家禮』적 혹은 脫朱子禮學적이라는 해석은 지나친 평가다. (2) 주자 예학을 朝鮮의 현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古禮의 원칙에 따라 현실의 禮俗을 바로잡거나 厚한 人情에 따라 時俗을 수용하는 것은 ...
  • Jeong, Do-Won (퇴계학연구원, 2020-12)
    16세기 조선 유학은 스스로를 도학이라고 일컫는다. 도학은 내성과 외왕의 기반을 “마음”에 둔다. 이 마음은 천리를 담은 도덕 주체로서 모든 실천의 뿌리이다. 이 마음의 이상에 관한 담론을 “심법”이라고 한다. 조선 도학의 마음에 관한 담론은 주자의 新說을 전제, 퇴계의 담론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퇴계는 ‘평상의 마음을 유지하는 삶 속에서 집착이나 강박관념 없이 각각의 사태에 대처하라’는 ...
  • Kim, Jawoon (한국유교학회, 2014-12)
    이 연구는 학교로서 조선조 서원이 수행한 교육의 성격과 그 성격의 변화 과정을 소수서원 사례를 중심으로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1543년 주세붕에 의해 창건된 이래 조선의 서원은 흔히 ‘官學’이 아닌 ‘私學’으로, ‘士林’이 그 설립과 운영의 주체가 되어 본받을만한 스승이나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道學’을 講明한 곳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러나 조선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주세붕은 ...
  • Hyun Soo Kim (한국유교학회, 2017-09)
    본고는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의 율곡학파의 『주자가례(朱子家禮)』 주석서인 송익필(宋翼弼)의 『가례주설(家禮註說)』과 김장생(金長生)의 『가례집람(家禮輯覽)』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율곡학파의 가례주석서를 통해서 송익필과 김장생의 예학적 연관성을 밝히는 것이다. 과연 김장생의 예학 성립에 송익필은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가? 『가례집람』 저술에 송익필은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
  • Lim Geun Sil (퇴계학연구원, 2015-06)
    16세기 善山지역에서 서로 다른 도통의식이 반영된 松堂學派의 金烏書院과 退溪學派의 吳山書院이 건립되었다. 이 시기 선산에서 朴英을 스승으로 모시는 송당학파가 성립되었다. 1570년대 송당학파는 ‘정몽주-길재-김숙자-김종직-김굉필-정붕-박영’으로 이어지는 도통의식이 반영된 금오서원을 건립했다. 금오서원은 선산이 고향인 길재를 주향으로 하고 김종직, 정붕, 박영이 배향되었다. 1580년대 柳雲龍은 ...
  • Li Suping (Institute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2007-02)
    This article point out that QiXue is the important representation of Chinese Philosophy thinking during the 17th century, which through comparison and researches between China and Japan during their 17th century. Also, the ...
  • Sung-Eul Cho (Institute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2007-02)
    First, It seems that Cheong Ku adopted Yulgok School`s philosophy, even though he belonged to T`oegye School. Second, Cheong Ku`s viewpoint that the royal rituals should be differentiated from those of literaties, was not ...
  • Ahn Jae Soon (Institute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2007-02)
    The Korean Neo-Confucianism in 17C was deepened by both Toegye`s and Yoolgog`s schools, and anther school, which compromised the theories between two schools, appeared. They tried to explain the mind and nature of Man with ...
  • Anyookyung (한국유교학회, 2014-03)
    본 논문은 퇴계학파 내의 拙齋(柳元之, 1598~1674)와 愚潭(丁時翰, 1625~1707)의 「심통성정도」에 대한 해석을 중심으로 퇴계의 「심통성정도」가 17~18세기 조선의 유학자들에 의해 어떻게 해석되었는지를 고찰한 것이다. 졸재와 우담의 「심통성정도」의 해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퇴계 「심통성정도」의 내용에 대한 해석이고 다른 하나는 율곡 「심성정도」에 대한 ...
  • Jeong, Do-Won (퇴계학연구원, 2020-06)
    도학자들은 당위적 목적과 주체적 신념, 그리고 계승되어온 진리에 대한 믿음을 전제로 현실을 파악하고 대처하려고 하였다. 이들에게 현실은 ‘가치판단’ 혹은 ‘선택’의 場이다. 신념과 당위에 따른 실천이 합리나 효율보다 우선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특히 17세기에 두드러진다. 현실과의 괴리도 그만큼 크다. 그런데도 이런 입장이 강화된 데는 까닭이 있다. 본고는 이를 사상사적 맥락에서 검토해보고자 ...
  • HeeJae Lee (한국유교학회, 2006-04)
    박세당은 17세기의 현종, 숙종대의 학자로 당시 주자학적 가치관을 벗어나 자유롭게 학문탐구를 한 학자이다. 그는 40이후 수락산 아래의 석천동에 거주하면서 농업과 학문에 종사하였는데, 사서삼경에 대한 탈주자학적 견해를 천명하였으며, 도덕경과 남화경등에 대해서도 연구했다. 박세당의 시대는 그를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공격한 김창흡도 400여수의 승려들과의 교유시를 남겼으며, 박세당과는 달리 ...
  • Seseoria Kim (한국유교학회, 2014-09)
    본 논문의 목적은 17세기 조선 유학자들이 여성 가족을 위해 지은 제문의 감정 서사에 주목하여, 조선 유학의 가족과 여성 인식을 살펴보는 것이다. 조선 유학의 가족과 여성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고자 하는 본 논문이 특별히 17세기의 제문에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17세기는 조선 사회에서 양난 이후 총체적인 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주자학의 절대화와 가부장적 예제가 강화되기 위한 노력이 ...
  • KIMHAKSU (Toegye Research Institute, 2014-08)
    이 글은 풍산 류씨 柳成龍 집안의 가학적 성격과 그 계승 양상을 17세기를 중 심으로 분석하고 그것이 지니는 의의를 규명하는데 주안점이 있다. 지금까지 조선시대의 사상사는 학파 단위 또는 그것의 개체가 되는 특정 인물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활발하게 진행된 반면 家學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약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 16세기 중엽 이후 조선의 사상계가 學派 단위로 편제되어 감으로써 개인의 ...
  • JO, MIN HWAN (Institute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2004-02)
    “Bijue" is an unpublished collection of essays by Yu Dong-ri (1662-1723). From an academic perspective on the history of Korean calligraphy, it is a unique professional and high-level calligraphy theory book. This paper ...
  • KANG JI EUN (퇴계학연구원, 2010-12)
    본고는 17세기의, 朱熹 註釋을 비판한 註釋들을 經學的 觀點에서 재고찰한 것이다. ʻ經學的 觀點ʼ이란, 經書의 本文 및 經學사를 의식하면서 주석을 논하는 것이다. 이는, 註釋으로부터 저자의 사상을 추출해내는 데에 그치는 연구에 대한 비판적 관점이기도 하다. 17세기의 경학을 재고찰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주자학에 대한 비판의식이 20세기 초에 재조명됨으로 인하여, 그 저술들이 말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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