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 kyeongil
(Christian Society for National Reunification, 2026-04)
본 연구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라는 헌정사적 위기 상황이 한국 사회 내 잠재된 혐중(嫌中) 정서를 어떤 방식으로 활성화했는지를 분석했다. 연 구 결과, 12.3 내란을 기점으로 혐중 담론은 양적 폭발과 함께 질적인 프레임 전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2.3 내란 이전의 혐중 담론이 경제 보복, 문화 공정, 미세먼지 등 경제⋅문화⋅환경 프레임에 머물렀다면, 12.3 내란 이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