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ace at KCI: Recent submissions

  • Euihuack Kang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 CHOI BITNARA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이 연구는 한국 고전소설 「박씨전(朴氏傳)」과 베트남 전기류 한문소설 「해구영사록(海口靈祠錄)」을 비교 분석하여 두 작품에 형상화된 여성 영웅 서사가 다문화 교육의 실천적 자원으로서 지니는 의미를 고찰한 결과이다. 두 작품의 주인공 박씨와 벽주(碧珠)는 각각 흉한 외모를 지닌 며느리와 발언권 없는 후궁으로서 주변적 위치에서 출발하지만,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공동체의 운명을 바꾸는 주체로 ...
  • Hwang dong kwon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정필규(鄭必奎, 1760∼1832)는 예천 용궁 출신으로, 약포(藥圃) 정탁(鄭琢)의 7대손이자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학맥을 계승한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대표적인 문인이다. 그는 1783년 생원시에 합격한 뒤 과거를 단념하고 ‘동산소와(東山小窩)’에 은거하며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였다. 특히 『대학』・『심경』・『근사록』・주자서와 퇴계서를 깊이 탐구하고, 『심경기문록』과 여러 ...
  • Han Woori; Jeong Mi-Seon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고는 복합 위기와 재난 속에서 회복과 적응,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이론적 언어로 부상한 리질리언스 개념을 비판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가족커뮤니티인문학을 위한 리질리언스 개념을 재구성한 글이다. 한국에서 리질리언스는 주로 회복탄력성이라는 번역어를 통해 역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개인의 역량이나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복구하는 지역사회 및 행정의 역량으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
  • Jo Nanju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 논문은 신자유주의 체제 특유의 폭력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셸 푸코(M. Foucault)의 ‘자기 배려’와 주디스 버틀러(J. Butler)의 ‘공거의 정치’를 제시함으로써 신자유주의적 삶의 조건들을 변형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자유주의는 시장 원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사회적 안전망을 해체하고, ‘경쟁’으로 점철된 세계를 ...
  • Jo LeeRa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 연구는 네이버 웹툰에 나타난 반려동물 재현 양상을 분류하고 그 의미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수용하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웹툰은 인간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다양한 방식으로 서사화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의 서사적 기능과 인물들의 관계 등을 기준으로 재현 양상을 분류하였다. 첫째, 인간이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을 관찰하고 묘사하는 유형으로, 반려동물은 ...
  • LEE MIAE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 연구는 이민진의 『파친코』와 세리자와 아사코의 『상속자들』을 비교하여, 두 작품이 식민주의와 전쟁의 역사적 책임을 서사 안에서 어떻게 재배치하는지, 즉 그 책임을 어떠한 방식으로 전경화하거나 배경화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두 작품은 모두 역사적 폭력을 특정 개인이나 단일 사건으로 환원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지니지만, 그 서사적 방식은 상반된다. 『파친코』는 특정 가해자와 개별 사건을 서사에서 ...
  • Jeong Yusun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이 글은 정세랑의 『시선으로부터,』를 대상으로, 행복의 규범성・수행성・트라우마・기투・파레시아의 이론적 연쇄를 통해 소설의 행복 서사를 분석하고, ‘검은 행복’과 ‘피기’라는 두 개념을 정식화한다. 검은 행복이란 폭력과 상실을 봉인하거나 망각함으로써가 아니라 그것을 인수한 위에서 성립하는 행복이며, 피기란 기원이 이후의 모든 의미를 결정하는 권리를 조용히 거두어들이는 윤리적 태도다. ...
  • Jeong youngsu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 논문은 현대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인 기후위기의 문제를 선진 유학(공자, 맹자, 순자)의 관점에서 사유하고, 이에 대한 철학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유가 철학의 ‘천(天)’ 개념을 재해석하여 인간과 자연이 상호의존적인 ‘존재의 연속’관계에 있음을 밝힌다. 나아가 기후위기에 대한 유가 철학적 대안을 ‘응답'과 ‘책임'이라는 관점을 통해 논한다. ...
  • 방소형; 차헌정; 신선희; 최혜원; 명동호; Ryu Do-hyang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 연구는 오치2동에서 진행된 인문리빙랩 사례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 해체의 실태를 미시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관계 회복을 위한 인문적 실천 원리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기서 정의하는 인문리빙랩은 사람을 문제 진단과 해결의 중심에 두고, 연구자, 주민, 지역 기관이 함께 공동의 의제를 형성하며 실천적 연대를 구축해가는 현장형 혁신 플랫폼이다. 이는 기술적 처방이나 단기적 효율성보다, 주민의 ...
  • Sa, Yongjin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행하고 있는 다문화가구 지원 정책들을 대상으로 해당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다문화가구원이 인식하는 정책의 만족도 및 중요도 순위를 분석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여부에 따라 경제행위를 하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구분하고, 두 집단 간의 다문화가구 지원 정책의 만족도 및 중요도 인식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기존 다문화가구 지원 ...
  • Eom Tae-sik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초중경전>은 악부시 <공작동남비>를 개작한 국문소설로, 1929년에 필사된 것이다. <초중경전>은 <공작동남비>의 서사 전개를 비교적 충실히 따라가다가 이야기가 마무리될 무렵 본격적으로 개작하고 있는데, 그 핵심은 원작의 비극적 결말을 행복한 결말로 전환한 것이다. <초중경전>은 계모형 소설의 구도를 수용하였고 여주인공 유난지의 효열(孝烈)을 강조하였으며 감정이나 장면을 묘사하는 대목에서는 ...
  • 김순희; Noh Dae-won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 연구는 권정생의 『몽실 언니』에 나타난 어린 돌봄자의 강제된 돌봄이 어떻게 생존 서사로 전환되는지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몽실 언니』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효녀 이야기나 전쟁이 낳은 희생의 서사로 읽혀왔다. 그러나 이러한 독해는 몽실의 돌봄이 어떤 조건에서 떠맡겨졌는지, 몽실이 그 안에서 무엇을 해냈는지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한다. 이에 본 연구는 몽실을 오늘날 주목받는 어린 ...
  • Kim, Euy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 연구는 츠쯔젠(遲子建)의 대하소설 위만주국(偽滿洲國) 을 대상으로, 만주국 시기의 경험이 민중생활 속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서사화되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만주국』은 1932년부터 1945년까지의 기록을 편년체로 구성하면서, 중대한 역사적 사실과 함께 다양한 인물들의 일상과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작품 속 만주국은 중국인, 일본인, 만주족, 조선인 등 다민족이 공존하는 ...
  • 김은미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이 연구는 동화 〈긴긴밤〉 서사에 나타난 존재의 본질과 연대의 구체적 양상을 고찰한 것이다. 코끼리 고아원과 파라다이스 동물원에서 노든이 보여준 공동체와의 ‘화(和)’ 또는 ‘불화(不和)’를 검토하고, 존재와 공동체의 조화 여부가 아닌 자아의 성장에 따른 주체적 자각이 존재가 자신의 본질에 다가설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명명(命名) 행위가 존재를 고착화한다는 인식에 주목하여, ...
  • 김소연; EunSang Cho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본 연구는 엄마를 상실한 그룹홈 청소년들이 대리양육자와의 관계 속에서 심리적 엄마를 어떻게 경험하고 구성하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심리적 엄마는 어떤 의미인지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Clandinin & Connelly(2000)의 내러티브 탐구를 방법론적 토대로 삼고,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활용한 문학치료적 인터뷰를 현장 텍스트 수집 도구로 통합하여 그룹홈 거주 청소년 ...
  • Kim Minji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일제 말기 전시 동원 체제는 ‘효율을 추구하는 주체’를 이상화하며 빠른 속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시간관은 피식민자, 여성, 장애인 등 특정 기준에 맞지 않는 존재들을 ‘비효율적 몸’으로 낙인찍는 근거로 작동하였다. 본 논문은 효율성이 강요되었던 전시체제기의 특성을 염두에 두고, 이선희(1911∼?) 문학에 나타난 ‘비효율적 이동성’에 주목한다. 그동안 ‘여성 산책자’ 인물 유형은 ...
  • Yi Gwang woo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이 논문은 조선 후기 전라도 장흥도호부(長興都護府) 남면(南面) 면약(面約)을 중심으로 경상도 남해현(南海縣) 남면향약계(南面鄕約契) 및 동래도호부(東萊都護府) 사천면(沙川面) 동계(洞稧)와의 비교를 통해 면 단위 향약인 면약・면계 조직의 성격을 검토한 것이다. 중국에서 유래하였지만, 한국적으로 전개된 조선 향약의 특징은 고유의 지방 행정 단위 및 기존 자치 조직과 결합한 형태에서 찾을 수 ...
  • Jung, Su-hwan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이 연구는 조선 후기 마을에서 조직한 동계에서 갖춘 공유자산의 내용을 추적하고 이것들이 작동한 내용을 고문서 치부 자료로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전라도 광주 양과동의 동계에서 운영했던 마을 정자 동정(洞亭)의 관리를 기록한 《동정중수출역기(洞亭重修出役記)》이다. 전라도 광주 양과동은 1604년(선조 37) 동계를 설립하고 이후 개정을 거듭하며 동계를 관리했다. 동계를 만들 때 ...
  • KANGYL KO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26-07)
    이 글은 카를로스 불로산의 자전적 소설 『미국은 내 마음에』를 로데릭 퍼거슨의 “유색인 퀴어 비평”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본고는 20세기 전반 미국 자본주의가 필리핀 남성의 저임금 노동을 필요로 하면서도 백인 중산층 가족을 정상적 시민성의 기준으로 삼았던 모순에 주목한다. 먼저 필리핀 남성 이주 노동자들이 경제적으로는 필요한 노동력으로 편입되면서도 백인 여성에게 성적 위협을 가하는 존재로 표상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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