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ace at KCI: Recent submissions

  • LEE, Ha-kyoung (The Korean Studies Institute, 2026-07)
    본연구는조선후기화재관련법규의변화와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사례를중심으로화재관련범죄의처벌양상을분석한다. 조선시대화재에관한선행연구들은화재사건을형사적인범죄로분석하기보다는, 국가의화재예방과진압을위한금화禁火정책을중심으로다루어왔다. 이과정에서방화자에대한처벌이나화재관련법적규정들에대해서도일부언급하고있으나, 화재관련범죄에관한조선시대법규의변천과정이나형벌에관한구체적인적용과정은충분히검토되지않았다. 본연구에서는첫째, ...
  • Sim Jae-woo (The Korean Studies Institute, 2026-07)
    대명률⼤明律은고려말에전래되어조선건국직후에조선의형률로수용된법전이다. 이중단옥편斷獄篇에는구금, 신문, 판결과판결이후의집행에이르기까지의형사절차및관련처벌규정이실려있다. 본고는대명률제28권단옥편에초점을맞추어각조문의내용과함께해당형률이조선사회에서어떻게적용되었는가를검토함으로써조선시대형사재판의일단을살펴보는것이목적이다. 논문의주요내용은다음과같다. 첫째, 대명률단옥편의경우모두29개조문으로구성되어있었는데, ...
  • Lee, Jaedoo (The Korean Studies Institute, 2026-07)
    이글은안동시립박물관소장영가지전4책을다른판본과비교하며사찬읍지400년의궤적을살핀것이다. 이판본은1791년안동사족들이청성서원에모여영가지초고본을교정한논의의성과물이며, 1791년·1870년·1899년에걸친1, 2, 3차의교정흔적을그대로간직하고있다. 1608년초마무리한초고본을비롯하여2019년에간행한안동향교명륜회의국역본에이르기까지영가지의편찬, 교정, 출판, 국역이라는사찬읍지400년의궤적을보여주는매우중요한문화유산이다. ...
  • 박재호; Kim, Tae-Sung (The Korea Consulting Society, 2026-08)
    본 연구는 제조기업 경영진의 디지털 리더십이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디지털 전환의 매개효과와 구성원의 데이터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제조기업 근로자 322명을 대상으로 설문후 PROCESS Macro 모델 8을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디지털 리더십은 디지털 전환과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
  • Jeong, Wookyung (한국문학언어학회, 2026-07)
    이육사는 1940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번역되며 한국문학을 대표해온 시인이다. 이 논문은 지금까지 12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온 이육사의 한글 시들을 63권의 출판물을 통해 살펴 보았다. 조사 대상이 된 번역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언어는 30권으로 서지 목록의 반 가까이 해당하는 영어였고, 다음으로 일본어가 뒤따랐다. 해방 후 이육사는 지사적 저항 시인으로 호명되었고, 그러한 ...
  • Jinyoung Seo (한국문학언어학회, 2026-07)
    본 연구는 기형도 시에 나타나는 시적 공간을 하이데거의 ‘존재의 토폴로지’ (Topologie des Seins) 개념을 통해 해석함으로써, 기형도의 시 세계를 죽음과 부정성의 표상 또는 실제 지리적 도시공간의 재현으로 파악해 온 기존 논의와 다른 독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고는 기형도의 시적 공간을 시인의 전기적 사실이나 1980년대의 사회적 현실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장소라기보다, 시적 주체가 ...
  • Hwang Yaein (한국문학언어학회, 2026-07)
    본 연구는 ‘삶과 연계한 문학교육’을 학습자의 변화와 존재론적 성장의 관점에서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존재론적 성장의 관점을 바탕으로 삶과 연계한 문학교육의 의미를 재개념화하고, 고전문학을 통해 학습자가 자기 존재를 성찰하며 삶의 방향을 탐색하는 교육의 구도와 실제를 탐구하였다. 삶과 연계한 문학교육에 대한 기존 논의는 실제성이나 역량 기반 교육 담론과 결합하여, 교실 안에서의 학습 ...
  • Hyunsoo Park (한국문학언어학회, 2026-07)
    만해 한용운의 한시 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져 왔으나, 정작 그 토대가 되는 한시 텍스트에 대한 실증적인 검토는 미진한 편이었다. 이에 본고는 친필 한시 모음집인 『잡저(雜著)』에서부터 『한용운전집1』, 그리고 전집 발간 이후 발견된 작품에 이르기까지, 만해 한시 텍스트의 서지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먼저, 만해 한시 텍스트의 저본인 『잡저(雜著)』의 변천 과정을 추적하였다. 만해가 기억에 ...
  • Kim Minsu (한국문학언어학회, 2026-07)
    여천 이원조(黎泉 李源朝)는 민족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그의 형 육사 이원록과 달리 한국문학사에서 비교적 소홀하게 다루어져왔다. 이 논문은 이원조의 서지를 재정비하고, 정본을 세우는 작업에 일조하기 위하여 작성된 것이다. 가장 먼저 기존에 간행된 선집 및 연구 사례, 기타 출간물을 검토하였다. 이 과정에서 1980년대 말 해금 이후 오랜 기간 답습되어 온 오류들을 바로잡고, 이원조의 서지를 ...
  • Kwon Duyeon (한국문학언어학회, 2026-07)
    본고는 근대 초기 조선의 외교·사행(使行) 기록, 서양 예법서, 계몽 교과서를 대상으로 악수가 어떻게 수행되고 해석되며 재현되었는지를 고찰하였다. 악수는 두 사람이 손을 맞잡는 상호 접촉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연령·지위·성별에 따라 개시권(開始權)이 다르게 배분되는 신체 예법이었다. 이러한 상호성과 비대칭성의 공존은 서구의 악수 예법에도 포함된 수행 구조이므로 그 자체를 조선에서 발생한 균열로 ...
  • Yun jeong Hwang (한국문학언어학회, 2026-07)
    본고는 <까치의 보은>을 불교적 신성과 민간적 현실이 부딪히는 자리에 놓인 설화로 이해하고, 그 마찰의 형상화를 살펴보았다. 불교는 보시(布施)가 공덕(功德)으로, 공덕이 과보(果報)로 이어진다는 인과를 전제하면서도 그 과보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는 확정해 주지 않는다. 이 긴장은 세속화 과정에서 구복적 기대로 전환되며, 청정한 동기를 요구하는 교리와 보상을 기대하는 현실 사이에 간극을 낳는다. ...
  • SeHyun Jung; KIM YUN HEE (한국문학언어학회, 2026-07)
    본고는 조선후기 여성들의 주요 문학인 장편가문소설 『소현성록』과 화전가류 가사에 공통적으로 조롱 담화가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여, 그 양상과 문화적 의미를 비교·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서로 다른 장르에 속하는 두 작품군에서 유사한 조롱의 언술이 발견된다는 사실은 선후기 여성들의 문화에서 조롱이 중요한 담화 방식으로 기능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고에서 말하는 조롱 담화란 단순한 비난이나 ...
  • Kwon Minsoo (한국문학언어학회, 2026-07)
    본고는 한국어 학술 담화에서 정형 표현으로 사용되는 ‘-(으)ㄴ/는 것이다’의 문법화된 사용을 살펴보고, 그것이 담화 상에서 실현하는 구체적인 기능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술 논문 말뭉치를 분석한 결과, ‘-(으)ㄴ/는 것이다’ 형식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분야는 인문·예술·체육학 분야였으며, 이 가운데 명제적 지시 기능으로 사용되지 않고 특징적인 사용을 보이는 용례들에 대해 그 문법화 ...
  • An Seong-eun; Yook Seonmin (KOREA CHILDREN'S LITERATURE SOCIETY, 2026-07)
    본 연구는 조선 시대 가전체(假傳體) 산문 <규중칠우쟁론기>가 그림책으로 매체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각적·서사적 재구성 방식과 변용 양상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아씨방 일곱 동무』와 『규방 아씨와 일곱 친구』 두 권의 그림책을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아, 고전 쟁론 서사가 시각적 서사로 전이되는 양상을 고찰하였다. 두 그림책은 <규중칠우쟁론기>의 핵심 모티프인 공에 ...
  • Park,Young Mee (KOREA CHILDREN'S LITERATURE SOCIETY, 2026-07)
    본 연구는 스페인어권 중남미 아동·청소년 문학에 나타난 한국 문화의 영향과 표현 양상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에서 출판·유통된 도서 중 스페인어권 원어민 작가의 창작 원작 세 편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분석 결과, 한국 문화는 이민과 K-팝이라는 상이한 경로를 통해 유입되고 있었으며, 그 서사적 기능은 플롯의 핵심 기제부터 별도의 설명 없이 제시되는 ...
  • Ha Eun Ae (KOREA CHILDREN'S LITERATURE SOCIETY, 2026-07)
    본 연구는 이억배의 『솔이의 추석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오누이 이야기』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회화의 시공간 구성 원리와 조형 언어가 현대 그림책에서 변용되는 양상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산점투시, 이동시점, 이시동도법을 중심으로 한 시공간 구성과 형태·필선·색채의 표현 방식을 분석하고, 이러한 요소들이 그림책의 매체적 특성과 결합하는 방식을 살펴보았다. 이억배는 산점투시와 ...
  • SHIN DONGJAE (KOREA CHILDREN'S LITERATURE SOCIETY, 2026-07)
    본 연구는 이재철의 아동문학 비평 세계를 '자의식'이라는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고찰한다. 이재철의 사유는 조연현을 매개로 하거나 보다 직접적으로 일본 비평가 고바야시 히데오의 1920~1940년대 비평 담론과 상당한 유사성을 지닌다. 고바야시가 '시대의식'의 과잉을 경계하고 내면의 '자의식'을 중시한 것처럼, 이재철 또한 작가정신이 발현된 '본격아동문학'으로의 예술화를 추구했다. 그가 강조한 ...
  • Kim Young-seon (KOREA CHILDREN'S LITERATURE SOCIETY, 2026-07)
    이 글은 청소년소설 『네임 스티커』에서 주인공이 경험하는 이웃과 또래 간의 갈등이 전개되는 현실과 가상공간의 경계에서 타자에 대한 비가시적 폭력으로 발생한 문제가 해결되는 서사 양상을 탐색하고, 인물-‘되기’의 윤리적 실천으로 재구성되는 공간 서사를 고찰하였다. 지금까지 청소년소설에서 소수자 혐오 이데올로기를 다룬 기존의 연구는 개인적 인식 변화가 정체성 형성 서사로 이어지는 현실 공간 탐색에 ...
  • Kim, Jin-sil (KOREA CHILDREN'S LITERATURE SOCIETY, 2026-07)
    모성은 여성의 독립성을 제한하는 개념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금이의 작품은 이혼과 재혼, 이주 등으로 해체된 가족을 묘사하며, 가족을 지탱하는 주체로 어머니 인물을 제시한다. 이에 본고는 이금이의 작품 9권을 대상으로 모성의 발현 공간과 양상을 분석하고, 작가의 모성 인식 변화의 흐름을 고찰하였다. 모성의 발현 공간은 가정에서 지역사회로, 나아가 세계로 확장되었다. 모성의 양상 역시 가사노동과 ...

Search DSpace

Browse

My Account